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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ING

[Swissvax] Best of Show Hand waxing.

클렌징을 한지 약 20시간후 지하주차장에서만 세워져 있었습니다. 차량의 통행이 많은 주차공간이라 혹시나 해서 프리첼때 웰크론 타월 공구했을당시 사은품으로 받았던 마이크로퐈이버 장갑입니다. 일명 먼지장갑..먼지가 잘 붙는 다나 모라나.. 혹시나 찾아보니 Autogeek 에서 Cobra Microfiber Gloves 이라고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하루에 작업을 다 소화해 내지 못하면 다음날로 미루게 마련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나 먼지가 있을 확율 100%라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장갑을 이용해 본넷 한판만 테스트로 닦아보았습니다.



  • 인증샷!! 




지하주차장이라 할지라도 약 20시간 후라는 시간엔 장사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선 핸드왁싱을 못하겠습니다. 




Zaino Z-6를 히용해 먼지를 제거하였습니다. 먼지제거 방법은 차량표면에 직접 분사를 하지 않고 타월에 분사를 하여 제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Chemicalguys UFO  손으로 왁싱을 비교해볼려 했지만 UFO를 이용해서 작업한것은 고작 본넷 1/3 이라서 사진은 찍지 못하여서 무효처리 하였습니다.



  1. Swissvax Best of Show + Chemicalguys UFO 어제 카메라를 만지는 바람에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 ^^;;



  1. BOS의 핸드왁싱 느낌은.. Dodo Juice Supernatural Wax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도도 보다는 좀더 하드하게 느껴졌구요. 손가락을 이용해서 떠와? 손바닥에 비비면 알갱이 같은것?들이 느껴지는건 똑같습니다. 손바닥으로 비비면 점점 녹습니다. 
  2. 왁스와 차량표면의 밀착력을 높여주기 위해 손바닥을 비벼 열을 발생 시킵니다. 또한 손바닥을 이용해 발림을 해주고 손가락을 이용해 모양을 내주는 형식의 핸드왁싱입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손바닥의 온기가 차량표면의 적정온도가 계속 유지가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해도 상관없다고 느낍니다.

    농담으로 하는 얘기지만 손비비는게 약간 힘들고 귀찮아서 헤어드라이기까지 동원할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니면 조명을 켜놓고 따뜻하게 거리만 유지한채 켜놓고 작업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쿠쿠쿠 







오른쪽과 왼쪽의 차이를 느끼십니까? 
왼쪽의 같은 경우는 손바닥으로 작업후 손가락으로 모양새를 낸 작업입니다. 오른쪽은 손바닥만 이용해 왁싱을 한것입니다.





손바닥을 이용해 왁싱을 한후 손가락을 히용해 모양새를 내주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인데 이쁘게 사진찍으면 좋잖아요!! 힘은 두배로 들었네요!! ㅠ.,ㅡ
옥의티가 있네요.. 휠하우스.. 깜빡하고 세척을 못해줬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ㅡㅡ)(__)








  1. Special Purchase Microfiber Buffing Towels + MICROFIBER SUPER TOWEL SILK BANDED PREMIUM 16"x 16" PROFESSIONAL GRADE MICROFIBER TOWEL
  2. Special Purchase Microfiber Buffing Towels 을 이용해 버핑을 해주었습니다. 굉장히 큰 크기를 자랑하며 굉장히 긴 올이 장점입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버핑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세탁시 매우 힘들며 건조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다른 타월과 별다른건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태클 사절합니다)
  3. MICROFIBER SUPER TOWEL SILK BANDED PREMIUM 16"x 16" PROFESSIONAL GRADE MICROFIBER TOWEL (이름 참 길어요~) 을 이용해 마지막 남은 잔여물을 제거하면서 꼼꼼히 버핑해 주었습니다. 이 타월은 다른타월과는 색상이 틀리고 별다른건 없습니다. 한면은 올이 길고 다른면은 올이 짧습니다. 그냥 포스팅용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


동영상에선 타월이 밀려 안나갑니다. 맞습니다. 처음엔 잘 안나가지만 지속적으로 버핑하다보면 굉장히 쉬운 작업성을 보여줍니다.

동영상의 버핑타이밍은 핸드왁싱한지 15~20정도 지난후였습니다. 스와이프 테스트는 안하였으며 대략 핸드왁싱이 끝나고 즉시 버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지하 주차장이라서 느낌을 많이 전달 받지 못한거 같습니다. 작업 끝난 시간이 대략 PM 5:20 쯤이였으니 해가 짧으니 태양광에서의 비교는 못했습니다.

짧막히 한마디 하자면.. 얼음막? 맑고 깨끗한 물이 얼어있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카나우바 특유의 느낌은 받지는 못했구요. 이번 한번의 작업으로 모라 말씀드리기가 힘이 드네요. 수차례 작업후 지속적이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카나우바왁스완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